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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카티클란 공항으로 이동 후,
카티클란 타본 선착장에서 배 타고
보라카이 탐비산 포트, 숙소로 이동한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과정.
(보라카이 공항 필수 참고사항)
✅ 보라카이는 작은 섬이라 공항 없어
배 타고 들어가야 함
✅보라카이 주변에는 공항 두 곳 있음
✅필리핀 국내선은 선착장과
10분 거리인 카티클란 공항 이용
✅ 한국 직항 이용하는 국제선은
선착장에서 한 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칼리보 국제공항 이용
(2025년 8월 28일 환율:
1페소당 매매기준율: 24.32원)
여행일 : 2025년 8월 17일 밤
by 혼소풍
세부 막탄 공항 출발
세부 막탄 공항에서 세부 퍼시픽 필리핀 국내선
항공 이용하여 카티클란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아~~비행기가 생전 처음 타는 프로펠러 비행기에요.
비행기 공포증 있는데 프로펠러 비행기라니..ㄷㄷ
공황 상태에서 뱅기 탔어요.
화물칸이 밑에 있는 게 아니고
비행기 앞은 화물칸, 뒤는 승객칸이라
뱅기를 뒤로 타니 뒷좌석이 빨리 내려요.

좌석은 2*2 배열.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음 때문에 공황 상태.
비행기 멀미 안 하는데 자꾸 속이 울렁거려요.
대부분 필리핀 사람들이고 아마 한국 사람은
저 혼자인 것 같아요.
세부 막탄 – 카티클란 항공권 요금:
8~ 10만원
카티클란 공항

막탄 공항 17시 43분 출발,
카티클란 공항에 18시 55분 도착했어요.
승객들은 뒤로 내리고 앞 화물칸에서
완전 수작업으로 화물 내려
카티클란 공항은 버스 없고
약 2분 정도 걸어서 출구로 이동하는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동남아 공항 중 제일 규모 작은 공항이에요.
필리핀 사람들 카메라 보면 포즈 취해주는
사람들 많아요.

비행기에서 수 작업으로 내린 화물 바로 싣고 와
다시 수작업으로 작은 수하물 수취소 라인에
옮겨요. 착륙하는 비행기 많지 않고
진행 속도 빨라 금방 캐리어 찾았어요.
수하물 수취소 라인도 제가 경험한 제일 작은
귀여운 초미니 규모에요.

대합실도 우리나라 시골 버스 터미널보다 규모 작은데
음료수 자판기와 작은 편의점 있어요.
타본 선착장 이동

공항에서 타본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은,
공항 바로 앞 주차장에서 100페소 주고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과,
캐리어 질질 끌고 공항 밖으로 나가
툭툭이 한 대당 150페소 주고 이동하는 방법 있어요.
저 같이 혼자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하는 사람은
버스, 두 명은 툭툭이가 조금 저렴한데
요금 차이 별로 없으니 편하게 가려면
1인당 100페소 주고 버스 타세요.
보라카이 섬에 가면 툭툭이 (트라이 시클)
질리게 탈 수 있어요.
공항 주차장에서 100미터 정도 걸으면
툭툭이 매표소 있어요.

툭툭이는 가격 흥정하고 타는 게 아니라
매표소에서 한 대당 150페소 주고 타는 방식이에요.
저는 혼자라 150페소 주었으니 버스 보다 비싼가격.
굉음과 함께 툭툭이 10분 정도 달리면
타본 포트에 도착해요.
정신없는 타본 포트

카티클란에서 보라카이 섬 들어갈 수 있는
배 타는 곳은 타본과 제티 포트 두 곳 있는데,
어두운 밤이라 이 사진 없었으면 어느 항구인지
몰랐을 거예요.
타본 포트 앞 광장이에요.
툭툭이에서 내리자마자 노란 옷 입은 아줌마가
다짜고짜 저 잡아끌고 머라 머라 하면서
일방적으로 보라카이 호텔까지 샌딩 해주는
상품 판매해요.
항구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구조 구경하려
했는데 얼떨결에 아줌마 시키는 대로 했어요.
영어로 무슨 협회라 쓰여 있는데
반드시 이 협회 상품 이용할 의무는 없는데
얼떨결에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시작하자마자
호갱 되었어요. 가격은 비싸지 않아요.
협회 이용하지 않고 외국인 개인이
보라카이로 이동하려면
( 타본항 비용)
환경세 300페소
터미널 수수료 150페소
보트 요금 50페소
보라카이항 도착 후 숙소까지
트라이시클 한 대 이동 300페소 정도
총 800페소 정도 소요
(호텔이 스테이션 3북쪽에 있으면
툭툭이 가격 조금 더 소요)

협회 가격은 환경세 등 모든 가격 포함하여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2 인근까지는 800페소,
조금 더 북쪽은 900, 1000페소 받아요.
호텔 이름 알려주면 자기들이 일방적으로 가격
정하는데, 속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스테이션 2 근처 호텔이라 800페소 지불.
협회 이용하는 가격이나 개인이 직접
수속하는 가격이나 비슷한데,
협회 이용하면 빠르고 편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정신없이 빨리빨리 진행해서
항구 자세히 촬영 못했어요.
요금 내고 간단한 인적 사항 기입하면
사진과 같은 작은 스티커 옷 위에 붙여 줘요.
어느 정도 사람 모이면
아줌마가 팔로우 미 외치고 엄청 빠르게 걸어요.
정신없어요.
세계 여행 다니면서 한국 사람보다
더 빨리빨리 다니는 사람 처음 보았어요.

배 타는 곳까지 데려다 준후
보트 티켓 나눠주고 협회 직원은 돌아가요.
보트 승선
배 티켓인데
승선 후 직원들이 걷어가요.

보라카이 섬 왕복하는 작은 배는 여러 대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승선할 수 있는데,
배는 작지만 모두 앉아갈 수 있도록 정원만
승선 시켜요.
보라카이 호핑 상품 추천
저는 보라카이 호핑을 싼 맛에 현지 예약 후
이용했는데, 배 작고, 바다 이동 시간 너무 길고
원하지 않는 곳 구경시키고,
점심 형편없고, 호핑 너무 간단하여
시간만 낭비하여 대실망.
돈 조금 더 주더라도
큰 배 타고 럭셔리 호핑후 선셋까지 볼 수 있는
아래 상품 추천해요.
탐비산 도착,
숙소로 이동

보라카이 항 도착하면 포터가 타는데
저의 28인치 캐리어 포터에게 맡겼어요.
보라카이 섬에는 탐비산 과 보라카이 항구
두 곳 있는데, 아마 탐비산 항구에 도착한 것 같아요.
정신없고 방향 감각 없어서 어느 항구인지
정확히 모르는데 아마 탐비산 같아요.

모래 해변이라 큰 캐리어는 끌고 갈 수 없으니
팁 주고 포터 이용하세요.
정액 가격은 없어요. 저는 50페소 주었어요.
보홀, 세부,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를
한 번에 돌아보는 동남아 10일간 여행이라
캐리어 무게가 거의 20kg, 포터 없었으면
제 허리 아작 날뻔했어요.
(사족:
네 곳 중 보라카이 바다와 환상 일출, 일몰
제일 이뻤어요.
다시 가고픈 곳은 보라카이가 유일해요)

대기하고 있는 미니버스에 정신없이
탑승. 사진 찍을 시간도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빨리빨리 여행 능가하는
초 스피드 이동이니 짐 잘 챙기세요.
낮 시간이고 짐 적으면 홉 온 홉 오프 버스
이용할 수 있어요.

숙소 입구인 블라복 해변 로터리까지
샌딩 해주었어요.
정신없이 빨리빨리 이동하여 나 홀로 여행의
여유는 없었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숙소에 도착하여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첫날밤
무사히 지냈어요.
